▲ <사진제공 샘디지텍>

‘도시의 밤은 낮보다 뜨겁고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주로 관광도시에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그만큼 이제 도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보다는 인공적인지만 인류가 살아가기 위해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 관리하는 형태로 변해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관광도시는 낮에 보이는 도시 전체 모습도 중요하지만 활동하기 최적화된 밤에 보여지는 인상이 전체 중 절반에 해당될 정도로 머릿속에 강하게 각인시킨다고 한다.

(주)샘라이팅(대표 이익흔)은 국내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는 야간 조명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아름다운 도시와 환경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자리해 있다.

도시의 밤을 디자인하다

샘라이팅은 인간 중심의 통합적인 기획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연출해 내고, 차별화된 공간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을 잇는 교량, 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조명, 휴식을 위한 시설물 도시를 알리는 조형물, 깨끗하고 편리한 재래시장,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교통시설물 등 공공디자인 개발을 토대로 도시와 도로환경 개선사업 그리고 도시환경시설물을 통해 토탈 퍼블릭 디자인 솔루션으로 도시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사진제공 경주시>

경관조명=빛의 마술

샘라이팅은 지난 1995년 8월에 광우 토탈로 설립돼 건축과 인테리어 광섬유부문 시공 전문회사로 출발했다. 이후 일본 사이덴(SAIDEN)사와 기술 제휴를 맺은 후 99년부터 일반조명 설계업무를 시작했다. 2000년에는 일본 토레이(TORAY)사의 한국대리점을 체결했고 그해 7월에 (주)샘라이팅으로 상호를 변경하게 된다. 이어서 영남사무소 개설, 부천시 중앙공원 점핑분수 및 경관조명 현상공모 1위 당선과 분수노즐 설치대 의장등록이 진행되는 등 활발한 사업전개가 이뤄지게 된다.

이후 2001년부터 서울시 건축상 조명부분 수상과 2002 월드컵 대비 경관조명 공모전 당선, 2003년 상반기에는 반포대교 야간경관조명계획 현상공모 수상, 대구 아양교 야간경관조명, 미아리구름다리, 강변북로, 광진교 등 국내 경관조명에 있어서는 대적할 기업이 없을 정도로 시장을 장악해 나갔다.

경관조명 중 야간 3대 볼거리에 속하고 있는 잠실대교, 한남대교, 반포대교를 시공해 샘라이팅의 인지도는 더욱 부각되었다. 또한 국립 청주박물관을 비롯해 영주, 춘천, 경주, 강릉, 함안, 공주 국립박물관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박물관의 경관조명을 도맡아 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경관조명

샘라이팅의 주요 경관조명으로는 야간조명과 교량시설물, 공공시설물에 있다. 야간조명은 화려한 조명으로 갈아입은 또 다른 도시의 모습을 만든다. 구조물의 웅장한 크기와 유연한 곡선, 작은 디테일까지 살려주는 조명은 단순한 빛이 아니라 선을 그리는 새로운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교량시설물은 주로 교량경관 다자인과 보도, 육교 디자인, 고가차로 디자인을 의미하는데 도시와 도시를 잇는 교량은 도시와 사람의 감성을 잇는 마음의 교량으로 진화됐다.

공공시설물 또한 중앙차로 버스승강장을 비롯해 환승센터, 공원경관, 도로방음벽 등 단순히 차단하고 분리하는 시스템을 넘어 디자인과 아름다움을 부여해 도시환경 디자인의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사진제공 샘디지텍>

수중무선제어 시스템

샘라이팅의 제품 특징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설명한다면 그 핵심에는 수중무선제어 시스템에 있다. 방수처리가 완벽하지만 플러그와 소켓이 혹여 물에 젖는다고 가정할 때 절연체가 있어 이를 충분히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동력 전달이 금속 케이지와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접촉불량 또한 발생하지 않는다. 금속에 의한 산화 때문에 불량이 없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동력 전달 과정에 있을 경우 플러그와 소켓은 다른 신호를 전송할 수 있다. 이는 오디오 신호와 제어 신호 그리고 심지어는 광대역 인터넷 등 같은 시기에 신호, 여러 다른 커넥터들을 설치하고 편의성을 확대해 신뢰성을 높였다.

제품문의 : (주)샘유앤엘

02-3487-2222

www.sae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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