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416안전공원 전문가 심포지엄’이 오는 6월 2일 오후2시 안산시 경기도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월호 추모공원인 ‘416안전공원’을 둘러싼 지역사회 갈등양상을 진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416안전공원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모두를 위한 416안전공원 디자인 방향(문정석 도시연대커뮤니티센터장) ▲416안전공원을 통한 지역사회 도시재생 방안(윤주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416안전공원의 경제적 가치 및 효과(전대욱 한국지역진흥재단 공동체발전센터장) 등 3가지 내용에 대한 발제를 한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416안전공원 방법찾기’를 주제로 한 토론에는 이영범 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용근 서울시립대 교수, 최혜자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교수, 김은지 마음토닥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조경민 (사)서울산책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안산의제21실천협의회(031-483-0221)로 물어보면 된다.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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