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환경생태 분야의 최신 동향 파악과 글로벌 종합생태 연구기관 기반 마련을 위해 해외교류연구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환경·생태 관련 학사 이상인 국외 거주 대한민국 국적 연구자이며 서류와 활동능력, 기관 이해도 등의 심사를 거쳐 총 5명을 선발한다.

해외교류연구원 제도는 국외에서 연구하는 환경생태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립생태원과 연구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거주국의 환경생태 분야의 동향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처음 마련했다.

선정된 연구원들은 국립생태원이 지정한 양식에 따라 조사활동 기간 내에 모두 5편의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보고서 주제는 국립생태원에서 수행 중인 과제를 토대로 선정하여 제시할 예정이다.

7월 7일 합격자 개별 통보 후 선정된 연구원들은 7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사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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