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농촌관광 심포지엄 및 제4회 한국농촌관광경영대상 시상식’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충북 농업기술원 본관에서 열린다.

한국농촌관광대학이 주최하고 (사)한국지역활성화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촌관광사업은 수혜자로서의 농촌 주민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전달하는 시혜자로서 역할 인식이 중요하다는 공감대 형성과 이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농촌관광 사회적가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정섭 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농촌관광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사례발표는 ▲장애와 농업이 만나면?(최문철 홍동면 꿈이자라는 뜰 대표) ▲할머니 협동농장을 통한 생산적 복지(박민영 당진 백석올미영농조합 사무장) ▲양평 농촌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헬스투어’(박재호 양평 헬스투어센터 사무장) ▲숲이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숲에게(이경윤 평창 이안의숲 교장) 등을 발표한다.

‘농촌관광 사회적가치’를 주제로 하는 토크쇼는 발표자 패널로 참석해 진행한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농촌관광 경영대상(우수농가, 마을(공동체), 지자체) 시상식을 진행한다.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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