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이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무궁화연구회가 주관하는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보급 확대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강화 교육 및 산업화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무궁화 대표 품종 소개 및 연구개발 현황(권해연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초‧중‧고교 대상 무궁화 교육 방안(곽혜란 서울교대 교수) ▲무궁화 해설사 시민 양성 교육 방안(김완순 서울시립대 교수) ▲무궁화의 문화콘텐츠 산업화 전략(김영만 신구대 교수/박부원 한양대 박사)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박종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와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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