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예정이던 서울역고가가 ‘서울로’로 다시 태어난 지 100일을 맞아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펼친다.

서울시 서울로운영단은 ‘서울로 100일의 자연 전시회’를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로 만리동 광장에서 연다.

전시행사는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광장의 재발견’ ▲김형학 화훼 작가의 ‘서울로 자연의 철학’ ▲서울로 100일의 꽃 세밀화전 ▲서울로 가드너의 ‘정원이 놀다’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서울로 아빠와 놀다(디자인파크개발), 서울로 자연색이 놀다(7인의 컬러디자이너 작품), 서울로 꽃이 놀다(승미진 서울시립대 박사) 등의 참여전시를 진행하며, 문화행사로 서울로 ‘오늘이’ 기념공연을 연다.

또한 서울로 자원봉사단인 초록산책단에서는 서울로 100일의 식물이야기, 서울로 100일의 꽃 그리기, 서울로 100년의 공감각놀이, 서울로 100명 인증하기, 서울로 100일 담아가기 등을 진행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서울로운영단 누리집(http://seoullo7017.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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