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가 ‘힐링, 숲태교’ 프로그램을 계남근린공원에서 9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한다.

임신부의 심신안정을 도모하고,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힐링, 숲태교’ 프로그램은 임신 16~32주 이하 산모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양천구청 누리집(www.yangcheon.go.kr)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감으로 함께하는 숲태교 ▲아가에게 보내는 선물 ▲숲속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림치유지도사 2명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양천구 공원녹지과(02-2620-3576)으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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