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사회(회장 최종필)가 주최하는 ‘나는 조경가다 시즌5’에 참여할 5명의 조경가가 확정됐다.

이번 시즌은 여성조경가 특집으로 진행하며, 강연주 (주)우리엔디자인펌 대표, 김수연 (주)인터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남은희 한울림조경설계사무소 소장, 서미경 (주)해안건축 수석, 최혜영 성균관대 교수 등 5명이 참여한다. 사회는 안세헌 가원조경설계사무소 소장과 박은영 중부대 교수가 맡는다,

‘정원을 디장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대상지 5곳을 지역에 맞는 새로운 공간을 디자인해 주는 프로젝트로, 행사 당일 정원을 설계하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준다.

대상지별 작가는 ▲관악구 미성초등학교(남은희 소장) ▲동작구 영등포중학교(김수연 대표) ▲동작구 상도1동 508번지(강연주 대표) ▲서초구 양재시민의 숲(서미경 수석) ▲성북구 성북초등학교 앞(최혜영 교수) 등이다.

‘나는 조경가다 시즌5’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여의도공원 가든센터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