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와 한국잔디협회가 ‘시흥잔디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1일 가졌다. <사진제공 시흥시>

시흥시와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임옥환)가 시흥잔디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활성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시흥잔디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0일 시흥시청에서 가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품질 잔디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기술 및 유통지원 사업 ▲잔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잔디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잔디산업 관련 인적 및 물적, 정보 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옥환 잔디협회장을 비롯해 민윤재 고문, 이정훈 상근부회장, 고형근 시흥시 미래산업과장, 류주현 시흥시 미래산업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고형근 시흥시 과장은 “잔디협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흥잔디 사업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임옥환 잔디협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시흥잔디산업의 발전은 물론 국내 잔디산업의 확대와 잔디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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