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일환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가 오는 30일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최된다.

30일부터 새달1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컨퍼런스에서는 마을정원, 시민정원사, 정원치유 등에 대한 트렌디한 토론을 진행 예정이다.

9월 30일, ‘정원! 행복한 마을을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주제발표와 사례발표가 포함된다. ▲주제발표에는 김인호 신구대 교수의 ‘마을공동체를 위한 마을정원 활성화 방안’과 이성현 푸르네정원문화센터 대표의 ‘안산 고잔동 마을정원 사례 포함 마을정원의 가치’가 있다. ▲사례발표로는 박미정연구사가 ‘농진청 마을정원 만들기’가, 김환종 대표가 ‘남해원예예술촌’이 포함된다. ▲김인호 신구대 교수의 좌장으로 지정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필 한국조경사회 회장, 김현삼 경기도의회 의원, 윤수진 논골도서관 관장과 기조발표·사례발표를 진행한 4명이 토론회에 참석한다.

‘시민정원사! 녹색일자리에 답하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된다. ▲주제발표에는 송정섭 정원문화포럼 회장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정원사의 역할’, 이양주 경기연구원 박사의 ‘시민정원사는 녹색일자리’, ▲ 사례발표로는 홍연숙 시민정원사의 ‘서울시민정원사 일자리 활동’, 박흥수 그린핑거스대표의 ‘순천시민정원사 일자리 활동’, 강재수 이사장의 ‘경기도시민정원사 일자리 활동’ 등이 있다. ▲ 송정섭 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되는 지정토론에는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 김지환 경기도의회 의원, 신광선 경기도 공원녹지과장, 오기영 수원시 공원관리과장과 기조발표·사례발표를 진행한 5명이 토론회에 참석한다.

10월 1일, ‘정원에서 느끼는 치유의 기적’을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된다. ‘두 남자의 정원 이야기’를 테마로 이성현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이사장과 정상오 코비즈건축협동조합 이사장이 토크쇼를 진행하게 되고 이상미 박사와 송미진 박사가 ‘정원치유 트렌드 분석 및 생활속 적용방안 모색’에 관한 사례발표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경신문 (02-488-255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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