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열고 제11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심왕섭(왼쪽) 식재협의회장과 양경복 시설물협의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회장 김재준·조정일)는 심왕섭 대표와  양경복 대표를 제11대 신임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전문건협 조경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2017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제11대 신임회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

전문건협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는 단독 출마한 심왕섭 세림조경건설(주)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감사는 하광철 새숲조경(주) 대표가 선임됐다.

심왕섭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문건설협회 식재협의회를 이끌어나가는 과정에서 회원 여러분의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며 “우리의 업역 확대뿐만 아니라 업역 수호에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역시 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양경복 (주)현디자인 대표를 신임회장에 추대했으며, 감사는 강상섭 (주)동림종합조경 대표가 선임됐다.

양경복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협의회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서 나서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조정일 회장님의 조언을 듣고 용기를 냈다”며 “앞으로 협의회 권익 보호를 위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신임회장은 오는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제11대 운영위원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

한편 전문건협 조경협의회는 최근 회장 임기를 기존 4년에서 3년으로 변경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는 '2017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는 지난 19일 '2017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단체사진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