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호 (주)한울스포츠잔디대표

윤정호 (주)한울스포츠잔디 대표가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2017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를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대표는 1993년25세에 새마을운동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지난 2012년 43세의 나이로 만장일치로 합천군새마을지회장에 선임되어 재임하는 동안 체계적인 조직운영과 진정성어린 봉사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윤정호 대표는 자활능력이 없는 빈곤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합천군과 지도자와 함께 불우세대 221가구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였고 2015년 삼가면 신점마을 독거노인의 도배장판과 지붕을 교체하고 침구류를 새로 마련해 주는 등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문화 가정과 결연을 통해 상호방문으로 생활방식이나 문화차이를 지도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 사회적 소외를 예방하고자 결혼여성이민자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일 한 으로 라오스, 몽골, 캄보디아 등에 학교 시설개선사업과 가축은행사업도 성공적으로 펼쳤다. 올해 초 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운동의 나아갈 길에 대한 토론회에서“사회적 자본으로서 새마을운동”이란 주제발표로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 수상에 대하여 윤정호 대표는 “지난6년 간 새마을운동을 활동에 대해서 과분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직도 우리사회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며 “생업에 종사하면서 일선에서 새마을운동에 동참해 주신 지도자분들과 그간 따뜻한 관심과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공동체운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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