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폐선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경춘선 숲길’ 3단계 구간인 육사삼거리∼서울·구리시 경계 2.5km를 지난 18일부터 개방했다. 3단계 구간은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구간이다.

등록문화재 300호인 옛 화랑대역을 고스란히 남겨뒀고, 어린이대공원에서 전시하던 협궤열차와 증기기관차를 리모델링해 전시했다. 경춘선이 지나던 옛 느낌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경춘선숲길 공원은 서울역 7017(5월 개장), 마포구 문화비축기지(9월 개장)에 이어 서울에서 올해 세 번째로 문을 여는 도시재생 공원이다.

▲ 경춘선 숲길 3단계 입구
▲ 등록문화재 300호 옛 화랑대역
▲ 철도공원
▲ 철도공원
▲ 지난 18일 준공기념행사때 박원순 서울시장이 철로에 서명을 남겼다.
▲ 철도공원
▲ 철도공원
▲ 철도공원 내에 조성된 텃밭
▲ 철도공원 내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
▲ 경춘선 숲길에서 산책하는 시민들
▲ 경춘선 숲길을 산책하는 시민들
▲ 철도공원 내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
▲ 경춘선 숲길을 산책하는 시민들
에 조성된 공원에서 인증샷
▲ 경춘선 숲길 3단계 산책길
▲ 경의선 숲길 3단계 산책길
▲ 경의선 숲길 3단계 산책길
▲ 경의선 숲길 3단계 산책길
▲ 경의선 숲길 3단계 산책길에 있는 철도분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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