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숲 조성 활성화를 위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제4차 심포지엄’이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에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숲, 생활의 즐거움과 행복의 씨앗이 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기조발제는 김용식 영남대 교수가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마을숲의 중요성과 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주제발표는 홍광표 동국대 교수가 ‘전남, 그 아름다운 정원숲 세상’, 정해준 계명대 교수가 ‘영국의 커뮤니티 포레스트 제도’, 박영선 마을디자인 대표가 ‘대동여지도로 본 전남의 숲’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계속해서 토론회는 김농오 목표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 최병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최기열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곽행구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종욱 (사)숲속의전남 이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순천시·전남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순천대와 (사)숲속의 전남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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