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홍귀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장, 최종필 한국조경사회 회장, 황용득 조경사업자협동조합 봄 조합장.

한국조경사회와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그리고 조경사업자협동조합 봄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9일 한국조경사회 사무국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필 한국조경사회 회장과 홍귀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장, 황용득 조경사업자협동조합 봄 조합장을 비롯해 정주현 경관제작소 외연 대표, 양재호 한국조경사회 위원장, 오두환 한국조경사회 위원장, 최용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자간 협약으로 각 단체는 상호 협동을 통해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서로간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한편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업무 형태로 관계를 지속키로 했다.

또한 조경소재인 초화류 등의 생산과 관리를 위한 기술지원과 보급, 납품에 대한 방법적 강구와 화훼류 위주의 조경녹지공간, 옥상정원 등에 관한 교육 및 위탁 대행 또는 공동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필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협약식을 맺은만큼 상호간 발전이 지속됨은 물론 조경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귀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장도 “우리는 전문성은 부족하다. 그런 만큼 조경사회와 협동조합과의 협력으로 점직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황용득 봄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언제든지 함께 사업 공유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앞줄 좌측부터) 홍귀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장, 최종필 한국조경사회 회장, 황용득 조경사업자협동조합 봄 조합장 (뒷줄 좌측부터) 최종건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상임이사, 최용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부회장, 최만수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이사, 양재호 한국조경사회 위원장, 오두환 한국조경사회 위원장, 이정일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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