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에서는 도심속 시민 휴식공간과 생태학습장을 제공하기 위해 충주농고에 ‘연꽃공원’을 조성, 지난 2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충주농고 수도작 실습장을 보완해 조성한 생태공원으로 4천450㎡ 규모에 총 사업비 2억6000만원을 투입해 생태학습장과 탐방로 그리고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생태학습장에는 왕벚나무 49주와 영산홍 2천주를, 생태연못에는 연꽃 등 수생식물 2천본을 식재했다. 또, 파고라 3동, 탐방로 325m, 목재가교 3곳, 조경석 858㎡ 등을 설치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연꽃공원은 청소년들의 살아 있는 현장체험 학습장소로 활용되고, 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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