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새만금방조제 준공행사와 제1회 새만금깃발축제에 맞추어 신시도를 찾는 대내외 내방객들에게 농촌진흥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진흥사업 전시관 4개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오는 5월6일까지 10일간 운영되는 이번 성과 전시회에는 ▲농촌여성소득관 ▲농식품원예산업관 ▲친환경농업관 ▲기능성자원관 등 4개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농촌여성소득관에서는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을 통해서 생산한 장류, 떡, 한과 등 50여점의 다양한 전통식품이 소개된다.
또 농식품원예산업관에서는 전북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강황두부, 블루베리 와인, 감자 증류주를 비롯해 마옥고 고구마 및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전시된다.
친환경농업관에서는 우렁이농법, 쌀겨농업 등 다양한 친환경농법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부문의 대응책과 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한 방제기술 등이 소개된다.
이밖에 기능성자원관에서는 인삼, 오미자, 흑미, 버섯과 누에 등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 항균, 항바이러스 및 면역기능 강화 등 다기능성을 활용한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한다.
전북, 새만금광장에 농촌진흥사업 알린다
2010 새만금깃발축제 농촌진흥사업 성과전시
- 기자명 장현숙 기자
- 입력 2010.04.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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