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심재활원 경관 숲 조성 전·후

대구시가 옥상녹화 및 경관 숲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복권기금 11억1100만원을 녹색자금으로 지원받아 동구 봉무공원과 월광수변공원에 오는 8월을 완공 목표로 숲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또 동구 소재 일심재활원과 SOS프란치스카의집에 숲을 조성해 시설이용자들이 생활공간 내에서 쉽고 안전하게 녹색공간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아양루 일원에 숲을 통한 녹색쉼터를 조성, 일반시민 및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금호강 둔치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 룸비니동산 옥상녹화 전·후


아울러 서구 소재 영락재단과 수성구 소재 룸비니동산의 삭막하고 버려진 공간이었던 옥상을 녹화해 녹색생활공간으로 조성했다.

한편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에서 배분받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을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산림 및 도심환경개선사업, 환경기능증진과 관련된 사업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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