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구 씨
충북 보은군청은 산림녹지과 강재구 씨(43·지방녹지 7급)가 산지관리를 체계적으로 확립한 공로로 오는 26일 제주도에서 개최될 산지관리연찬회에서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 씨는 산지전용 허가·신고 업무를 맡아 추진하며 산지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합리적인 산지관리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민원인에게 제반규정을 상세히 설명해 이해를 돕고, 시간적 경제적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를 처리했다.

또한 신중을 기하는 자세로 민원인의 입장을 고려하는 눈높이 산림행정으로 민원인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1994년 공직에 입문한 강 씨는 “16년 간 산림분야에 몸담는 동안 산지관리 만큼은 최선을 다해 관리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보은 산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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