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도시, 참 멋진 건축'을 표방하며 '녹색건축청색도시 시민디자인연대(이하 녹청련)'가 지난 10일 출범했다.

녹청련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녹색건축과 청색도시는 나부터 시작해서 우리 모두를 위한 시민디자인 운동이다. 잘 보이기 위한 형식보다는 잘 살기 위한 내용이 먼저고, 현재의 안주보다는 미래의 창조가 우선적 가치가 된다'며 '잘 보이기 위한 형식 보다는 잘 살기 위한 내용이 우선이고, 현재의 안주 보다는 미래의 창조가 우선적 가치가 되는 시민 디자인 운동으로 시민과 자연이 제1의 목적이 되고, 디자인과 문화가 제2의 목표가 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10일(목) 대한건축사협회 1층 강당에서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에서 김영수(건축국 대표)를 비롯해, 임승빈(전 한국조경학회장), 여홍구(전 국토도시계획학회장), 은인영(송산국제문제연구원장),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 한규봉 (전 한국건설감리협회장)씨 등 6인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녹청련은 다음포털에 카페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http://cafe.daum.net/g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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