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0일까지 ‘제7기 농심대학’ 교육생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농심대학은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건전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도·농간 교류 증진을 통한 농촌 활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7기 농심대학은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또는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총 1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현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외래 전문 강사와 농기센터 직원이 맡아 생활원예, 농산물 생산현장 체험, 친환경 농법 소개, 약용식물 활용법, 전통문화 익히기 등을 중심으로 이론·실습·현장체험으로 운영한다.

농심대학은 양산에 거주하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신분증과 명함판 사진 1장을 지참해 9월 10일까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5-392-5351~3)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생활개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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