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차별성 있는 꽃 거리 만들기에 한창이다.

6일 시에 따르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수성교를 시작으로 상동교·아양교·팔달교 등 11곳에 교량 꽃벽을, 동대구역 광장·대구공항 등 3곳에 꽃조형물을, 칠곡로 1곳에 꽃걸이를 각각 설치했다.

시가 펼치고 있는 꽃거리 조성사업은 광장에 설치하는 꽃조형물과 교량에 설치하는 꽃벽, 가로등에 설치하는 꽃걸이 등 3종류, 15곳이다. 시는 내년에는 대구스타디움 등 8곳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비해 2011년에는 대구스타다움, 마라톤코스, 본부호텔 입구 등 8곳에 꽃조형물을 확대 설치하고 마라톤코스 일원 상가, 아파트에는 화분설치를 권장해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으로 도심 경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녹색환경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꽃거리 조성현황 

 

구 분

설 치 장 소

조성형태

비 고

꽃조형물

동대구역 광장

꽃조형물 L= 83m

 

대 구 공 항

꽃조형물 H=5m L=10m,

2010 설치

현풍 I.C

꽃탑 H=5m, φ=3m

 

꽃 벽

수 성 교

꽃벽 L=60m

 

상 동 교

꽃벽 L=86m

 

팔 달 교

꽃벽 L=330m

 

아 양 교

꽃벽 L=230m

 

불 로 교

꽃벽 L=40m

 

강 창 교

꽃벽 L=300m

2010 설치

동 천 교

꽃벽 L=63m

 

거 동 교

꽃벽 L=60m

 

태 전 교

꽃벽 L=144m

 

죽곡1지구

꽃벽 H=4m,L=20m

 

동 신 교

꽃벽 L=108m

 

꽃 걸 이

칠곡로(태전교 ~ 칠곡향교)

꽃걸이 308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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