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직원들이 금마저수지 주변에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최근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일환으로 금마면 동고도리 금마저수지에서 수질정화습지 조성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천운동은 저수지 수질보전과 맑고 깨끗한 용수 공급으로 청정한 쌀 생산 기반구축 및 수질오염 방지로 영농기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농어촌공사 직원(30명), 수질관리 협회(42), 관내 유기농 회원(4)과 지역 농업인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금마저수지 주변의 부유물질과 수중 오염물질, 각종 쓰레기 등 3톤 가량을 수거했으며,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수질정화습지 조성사업으로 노랑꽃 창포 2300본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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