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인천 강화 석모도 자연휴양림이 부분 개장한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온 석모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1단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부분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현재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 휴양관, 숲속 수련장 등이 완공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이 개장되면 산림과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휴양 명소로 각광 받을 것”이라며 “전면 개장은 숲속의 집과 다목적구장 등이 조성되는 2단계 공사가 끝나는 내년 말로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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