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간 지역 내 시설노인 등을 위해 선행을 베푼 조경관련 업체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북 봉화군 소재의 봉화조경건설(주) 이승훈(46) 대표는 지난 8일 보호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온돌매트 6개를 봉화요양원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또 2001년부터 외롭고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대구지역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여는 등 지역에서 크고 작은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봉화군의 대표축제인 은어축제와 송이축제가 경북도지원 최우수축제,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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