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금구면 일대에 산과 들녘, 편백나무숲이 조화를 이룬 ‘금구둘레길’이 개통됐다.
금구둘레길은 금구면소재지~선암저수지~싸리재~편백나무숲~대화교에 이르는 10.7km의 1코스와 금구면소재재~선암저수지~싸리재~당월저수지~당월 녹색농촌체험마을을 거쳐 돌아오는 9.5km의 2코스로 이뤄졌다.
금구둘레길에는 금평저수지 수변산책로와 생태공원을 비롯해 두릅·편백나무숲, 냉굴, 사금채취장, 농촌체험장 등이 조성돼 자연 속 볼거리와 체험,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금구둘레길은 자연 생태와 농촌풍경, 종교 성지가 어우러진 길”이라며 “특히 평지가 이어져 편안하게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농경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다”고 한껏 추켜세웠다.
김제시, 금구둘레길 개통
자연생태·농촌풍경·종교성지 한데 어우러진 길
- 기자명 김유경 기자
- 입력 2010.11.16 19:43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