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놀이터 재현

자연 속 놀이터 재현

 

자연 속 놀이터 재현 유니온랜드의 신제품 놀이시설물 ‘파라다이스’는 현 시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 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착안해 놀이를 즐기며 자연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놀이시설로, 산에 오르고 바위와 나무를 타며 자연 속에서 놀았던 옛 어린 시절의 꿈들을 재현해 낸 것이다. 낙원 즉 ‘파라다이스’를 꿈꾸는 이 놀이터는 단지 자연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첨단 기술을 이용해서 듣고 만지고 보고 또 향기까지 맡을 수 있도록 했다.

시각·청각·촉각·후각 등 4D 체험 
오래된 숲과 나무, 바위 그리고 동·식물이 그 디자인 소재다. 자연이라는 디자인 소재는 시각·청각·후각·촉각 이 4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더욱 생동감 넘치는 놀이공간을 창출했다. 사자의 입 주위에 손을 가까이 대면 사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고, 눈에서는 밀림의 왕인 사자의 눈빛을 표현한 불빛이 나온다. 공룡바위 역시 공룡의 발톱에 손을 가까이 대면 공룡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눈에서는 붉은 빛을 비춘다. 빅트리에 있는 뻐꾸기, 매미, 귀뚜라미 역시 손을 가까이 가져가거나 만지면 ‘뻐꾹뻐꾹~’ ‘맴맴~’ ‘귀뚤귀뚤~’ 소리를 낸다. 소나무나 새집을 만지면 자연 속의 나무 향기가 뿜어져 나와 주위를 향기롭게 만든다.

60여개 컴포넌트…콘셉트 맞춰 선택 가능
파라다이스는 60여 가지 콤포넌트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색상과 빛, 소리 등을 각 공간 콘셉트에 따라 선택해서 조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파라다이스의 장점이다. 특히 파생상품인 트리 하우스, 콤비네이션, 파라다이스+테마제품, 파라다이스+우드스토리 등 폭넓은 응용이 가능하다. 물론 개별 구성요소들을 기존 멜리오 유니온랜드 놀이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질감·색 표현 돋보이는 앞선 성형기술
자작·박달·대나무 등의 나무, 곰·말·고슴도치·도끼 등 동물, 나뭇잎, 바위, 도토리, 넝쿨 등을 그대로 재현해 낸 파라다이스는 앞선 기술인 회전성형공법으로 제작해 최대한 자연과 가까운 형태를 만들어 냈으며 이중벽 구조로 돼 있어 내구성도 뛰어나다. 내충격성이 우수한 폴리에틸렌(Polyethylene)을 사용함으로써 깨지거나 갈라지지 않으며, 정전 방지제와 자외선 방지제가 첨가돼 있어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오랫동안 변색이 되지 않는다. 또 두가지 이상의 색상을 혼합해 자연의 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나무에 장착된 나뭇잎이나 솔라판들이 견고하게 지탱될 수 있도록 가벼우면서도 강도를 높인 고강도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이 알루미늄은 UV 폴리에스터 파우드 코팅돼 부식 걱정도 없다.

첨단 IT기술, 놀이시설과 만나다
이미 놀이시설에 IT를 접목해 온 멜리오 유니온랜드는 이번엔 터치센서까지 접목해 체험적인 4D 놀이터를 세계 최초로 실현했다. 또 향내장치, 소리장치, 조명장치, LED조명등과 터치센서 등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이용해 녹색성장 제품으로써의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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