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 세 번째 행사로 광주광역시 도심 폐선부지에 조성된 푸른길공원을 찾는다.

오는 4월 9일(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해 광주 푸른길 공원 탐방과 전북 완주 소양철쭉 홍보관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폐선부지에 조성된 푸른길공원은 광주시내를 관통하는 연장 7.9km의 선형공원으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공원이다. 푸른길공원은 공원 자체에 머물지 않고 푸른길과 연결된 다양한 골목길과 주변 마을에 대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하나의 커뮤니티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tour.latimes.co.kr)에서 4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교통비와 저녁식사 비용이 포함된 3만원(점심은 각자 준비)이며, 문의사항은 02)488-2554(내선 7번)로 하면 된다.

뚜벅이 투어는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 온몸으로 느낀다 - 건강하자! 공부하자! 소통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매달 진행된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 http:/tour.la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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