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밴딩바 
2006년 처음 홍원조경자재에서 개발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이 공급되기 전에는 고무바 뭉치를 그냥 들고 다녔다. 그러다보니 운반도 불편하고 자주 엉켜 애로사항이 많았다. 때에 따라 푸는 사람과 줄을 잡고 있는 사람 등 2명이 짝을 이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제품은 박스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 쉽고 얽힐 일도 없으니 사용도 간편하다. 또한 고무바는 한번 사용하고 얽혀 있거나 끝 부분은 그냥 버리기 일수지만 이 제품은 마지막까지 사용하게 돼 보다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 훨씬 경제적이다.
■ 수피보호대
소나무 등 대형 수목 굴취 시 목대 껍질의 손상을 막기 위해 이용하는 제품으로 접착식 벨트 방식을 적용해 쉽게 붙일 수 있다. 또 수피보호대 안쪽에 고무소재가 덧대어져 있어 목대와 접착된다. 이는 소나무 견인 시 발생할 수 있는 보호대 미끄러짐 현상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수목표면 밀착성도 뛰어나다.
최근 종합건설사와 관급공사에서의 천연바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높다는 것이 아쉬움이었다. 홍원조경자재의 천연BIO밴드는 이를 보완한 것으로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부드럽고 가벼워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천연BIO밴드는 100% 면실과 천연고무가 혼합된 제품으로 수목 이식 시 밴드까지 그대로 식재하면 된다. 이후 자연 분해돼 거름이 되어 뿌리발근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제품은 소재가 기타 천연밴드 보다 탄력성이 좋고 두껍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이 제품은 수목상처 보호용 스프레이로 전지작업 후 상처부위의 병원균 감염을 막고 상처를 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즉 상처부위에 보호막을 생성해 주는 것이다.
이전에는 전지 후 상처 부위 마다 ‘빨간약’처럼 도포제를 일일이 발라줘야 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스프레이 방식으로 원하는 위치에 뿌려주기만 하면 보호막이 형성돼 작업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으며 높은 나무의 전지 후에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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