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 향상과 사업 추진 의지의 확산을 위해 올해도 공공디자인 시·군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09년부터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이달 2일 논산시와 홍성군을 시작으로 6월 공주시, 8월 당진군, 9월 청양군과 서산시, 10월 보령시, 11월 천안시 등 총 8개 시·군에서 100~50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교육 내용은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행복 도시 만들기, 역사문화경관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 공공디자인과 색채, 빛의 관계, 옥외광고 정책 추진 방향 등이다.
김창헌 충남도 건축도시과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자인 공무원들이 공공디자인에 대해 향상된 마인드를 가지고 충남도 공공디자인 추진 전략에 부합한 쾌적한 공공공간 창출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공공디자인 시·군 순회교육 실시
11월까지 8개 시·군 공무원 대상 유니버설 디자인·옥외광고 등 중점 교육
- 기자명 고은하 기자
- 입력 2011.05.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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