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파통나무공예(대표 박상철)는 목공예를 위해 필수적인 절삭공구를 특허제품으로 개발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회서이다. 나무를 소재로 한 목공예작품과 더불어 생활공예품, 인테리어, 건축공예 등 새로운 문화창달을 위한 노력과 함께 목공예 교육을 실시하여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만파통나무공예는 목공예 작업의 특수성에 맞는 공구 개발에 특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목공예품과 목공예공구 등이 함께 선보이게 된다.

특히, 목공예작업을 위한 공구로써 ▲발명특허를 취득한 ‘벨트커터’ ▲실용신안등록을 한 ‘그라인더홀더’ ▲PCT출원한 ‘다용도커터’ ▲디자인출원한 ‘원형커터’ 등의 제품이 소개된다.

벨트커터는 나무속파내기, 다듬기, 터치넣기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공예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혁식적인 제품이다.

특히, 커터 이외의 부분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무게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커버 일체형으로 볼트 하나로 자유로운 각도전환이 가능하다는 게 큰 특징 중 하나이다. 또한 그라인더 홀더의 경우 그라인더 작동시 발생되는 진동완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연마헤드와 작업자 사이의 거리확보, 안전한 손위치 변경으로 회전반동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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