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대학(학장 박완신)과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고건)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국제환경포럼’이 동아시아의 기후변화 현실과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3층)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엘레인 발도프 UN DPI-NGO 전 의장이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세계 NGO활동’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실시한다.

이어 전의찬 한국기후변화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마이클 그랜츠 미국 콜로라도대학 교수의 ‘기후변화와 국제 형평성:Plan A와 Plan B’에 대해서, 첸 예 중국 베이징대학 교수는 ‘동아시아 국가와 기후변화 영향-공통의 도전과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정태용 아시아개발은행 선임 기후변화전문가는 ‘동아시아 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ADB의 기후변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라는 각각 주제발표 한다.

주제발표에 이은 패널토론은 김효은 외교통상부 에너지기후변화팀장, 윤여창 서울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처장, 홍사훈 KBS기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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