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디자인다다어소시에이츠(대표 박석훈)의 ‘DA-TRASH-0901 휴지통’과 ‘DA-PIN-0902 볼라드’ 2개 작품이 선정 됐다.

저체도, 저명도를 적용해 주변 환경에 녹아들도록 설계된 휴지통은 별도의 추가 공정 없이 원자재를 바로 가공해 친환경적이며, 쓰레기 배출을 돕는 사선 설계를 접목해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볼라드 역시 간결한 원통형 구조에 헤드를 모듈화 해 간단히 교체 및 보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박석훈대표는 “상품의 디자인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성과 실용성, 그리고 미적 가치를 겸비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공모전인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지금까지 디자인·품질·혁신성과 편리성을 모두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에 상을 수여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올해 38개국 1061개 회사에서 2486개 제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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