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경발전재단’과 ‘베트남 관상생물협회’ MOU 체결 ⓒ환경조경발전재단
‘환경조경발전재단’과 ‘베트남 관상생물협회’ MOU 체결 ⓒ환경조경발전재단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과 베트남 관상생물협회(회장 Nguyen Huu Van 웬 휴반)은 지난 7일(목)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과 베트남간 조경분야의 잠재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개발하고 추진, 확장하기 위한 파트너십이 구축됐다.

이번 협약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 당사자는 ▲한국 건설회사와 베트남 기업/정부를 대상으로 공동프로젝트 개발에 협력하고 ▲한국 조경업체를 위한 베트남 인력 교육 및 취업 기회 제공 ▲양국 조경업체들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연구 기회 개발에 대해 협력했다.

웬 휴반 관상생물협회장은 “한국은 그린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이제 시작단계로 볼 수 있다. 신도시 개발과 대규모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성장단계에서 환경과 조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의 경험과 교육이 베트남에 공유되길 바라며, 베트남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왕섭 (재)한국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한국의 조경분야는 베트남과의 협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세 가지 협력사항은 양국의 입장에서 중요한 과제다. 두 단체의 협력이 한국과 베트남의 조경분야를 성장시키고 더 나은 국가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트남 관상생물협회는 1989년 5월 13일 베트남 정부의 결정으로 설립됐으며, 5000개 기업과 1만 2000개의 농장, 100개의 마을이 소속돼 있다. 기관 소속 생물보존센터와 생물발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웬 휴반 베트남 관상생물협회 회장 ⓒ환경조경발전재단
웬 휴반 베트남 관상생물협회 회장 ⓒ환경조경발전재단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환경조경발전재단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환경조경발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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