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블록에서 미끄럼 저항성이 우수한 세이프스톤과 우드페이버S를 새롭게 출시했다.
세이프스톤은 미끄럼저항성 90BPN으로 보행자 안정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유니버셜디자인 블록을 적용해 어린 아이부터 노인은 물론 장애인까지 턱에 걸리지 않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교육, 복지, 의료시설 등 교통약자 통행시설 시공에 적합한 제품이다.
유니버셜디자인 블록은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수평레벨이 균등하게 유지돼야 하는 평탄성 ▲높은 표면 마찰계수와 함께 지진이나 땅꺼짐 사고시에 재해를 막을 수 있는 높은 안정성 ▲보행시 걸림없이 걸을 수 있고 소음이 최소화 되는 쾌적성, 이 3가지를 기본요건으로 갖춰야 한다.
우드페이버S는 낙엽송 질감의 목재 데크 대체블록으로 미끄럼 저항성 80BPN의 보행안전을 강화한 제품이다.
나무와 유사한 질감과 디자인으로 등산로, 산책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적합하다. 기존의 목재 데크에 비해 온도, 습도, 화재 등 환경의 영향이 적어 유지관리가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 미끄럼저항 기준은 준평지 40BPN 이상, 급경사 50BPN이상으로 이노블록 세이프스톤과 우드페이버S는 이 기준을 훨씬 상회한다.
국지성 호우가 늘고, 겨울철 낮은 온도로 미끄럼 사고가 빈발하는 요즘 국내 환경에서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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