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정원문화연구회가 지난 19일(금) 창립총회를 열고 정원도시 세종시 완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창립총회는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계획, 정관제정, 임원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정원문화연구회는 2022년 세종정원산업박람회 정원조성 시민참여단으로 활동을 시작해 세종중앙공원 내 생활정원 조성했다.
박람회 이후에는 생활정원연구모임체를 구성해 정원 관련 교류의 장을 마련, 정원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들은 창립총회에서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선포했다.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된 이성용 세종정원문화연구회회장은 “지속가능한 세종시 정원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시민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정원을 활용하며 나아가 향후 계획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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