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월 26일(금) 송도에서 시, 군․구, 사업소 소속 야간경관 및 공공디자인 담당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들에게 밤에도 안전하고 더 많은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인천만의 야간명소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담당 공무원 및 전문가가 함께 토론 등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인천시 야간명소화 정책 및 성과 공유(인천시 임철희 공공디자인팀장)를 시작으로 ▲서울시 야간경관 정책 및 사례(서울시 최강욱 야간경관기획팀장), ▲2023 서울 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 사례(최진희 아트디렉터),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국내외 사례((주)이지위드 김영미 이사), ▲인천시 야간명소화 마스터플랜(인천가톨릭대학교 신일기 교수), ▲도시 빛, 미래 도시 조명(미디어아티스트 토미림 감독),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 인천(인천관광공사 한아름 팀장)의 강연과 질의 응답이 이뤄졌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우리 인천시는 시민들이 선정한 10대 야간명소 조성을 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원도심 곳곳에 첨단기술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인천만의 미디어 콘텐츠를 조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초일류 글로벌 선도 도시로서 디자인, 빛, 색으로 미래가치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외부 조명 전기공사, 미디어아트 제작 및 설치 등 야간명소화 1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 인천연구원, "도시재생"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핵심
- 미추홀구, '수인선 달맞이 조경사업' 완료
- 인천시, 올해 가로수 지킴이 1만 2,973명 참여
- 인천시, 도시숲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인천시, 국가도시공원 소래의 미래 엿보다
- 인천시, 개항장 일대 역사 산책 공간으로 변신
- 인천시, 가좌에 816억 투입해 “숲” 만든다
- 인천 미추홀도서관 정원에서 음악회 '휴식' 개최
- 인천시, 13.5억 투입해 28개 명품 가로수길 조성
- 활짝 핀 “아카시아 꽃”보러 지중해 온실 여행 떠나볼까~
- 서울시, 반포~한강 잇는 “공중공원” 조성한다
- 인천시, 찾아가는 친환경 농법 배워봐요~
- 버려진 커피 찌꺼기, 벤치로 재탄생
- 시흥시, 도심 속 자연형 공원 조성 박차
- 인천시, 원적산공원 반려동물놀이터 조성 완료
-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올해 100명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