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원관리사 평가시험 사진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1회 정원관리사 평가시험 사진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2월 20일(화) ‘제1회 정원관리사 시험’을 서울시 광진구 강변테크노마트 12층 고사장에서 진행했다. 한국산림아케데미재단은 작년 ‘정원관리사’ 민간자격증 발급기관으로 등록한 바 있다.

정원관리사 시험은 ▲정원의 이해 ▲정원설계 ▲정원수 관리·식재 ▲정원관리의 4개 과목으로 구성돼 60개 문항이 객관식과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이번 제1회 시험은 ‘정원 CEO 과정’ 1기와 2기의 졸업생의 많은 관심 속에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조연환(25대 산림청장) ▲정동환(탤런트,영화배우) ▲김주원(석파랑 회장) ▲권덕수(대동외과의원 원장) ▲송동근(前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최진성((주)에버팜 대표이사) 등 42명이 응시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정원CEO과정 졸업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민간자격증인 정원관리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게 됐으며, 향후에는 정원CEO과정 졸업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자격증 시험운영 검토와 정원관리사 자격증의 국가자격증 승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 설동호 명예원장(現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現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및 산림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되었다.

그동안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장기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정원최고경영자과정 및 다양한 단기과정을 개설해 2,160여 명의 산림전문가를 배출했다.

전국에서 모인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고,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우리나라의 산림·임업,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노로 작년 산의 날에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과정을 통해 산림교육 전문가도 양성하고 있다.

현재 2024년도 ▲16기 산림CEO과정 ▲4기 정원CEO과정 ▲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의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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