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7월 19일(금)까지 지역 내 3곳 습지에서 ‘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총 240회(회당 30명) 운영한다.
대상은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2018년생~2020년생)이며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탄천 수내습지생태원 ▲운중천 판교 숯내 저류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자연에서 놀 수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습지는 중요한 자원이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들이 생태체험 강사(총 18명)로 참여해 사전 참여 신청하는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습지별 생물 관찰 학습을 도와준다.
체험장별 주변 식물로 자연화병 만들기, 개미 페로몬 놀이, 알록달록 나뭇잎과 하늘 보기 등 자연 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참여하려는 어린이집, 유치원은 오는 3월 25일(월)부터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홈페이지(환경교육 신청→어린이 생태체험)에서 체험 습지와 날짜를 선택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현주 환경보건국 자연환경팀장은 “아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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