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보령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식물을 화분에 심고, 식물에 대한 강의를 듣는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학습 시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사회성과 흥미 있는 취미활동 영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7월 8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식물을 이용해 압화명찰, 잔디인형, 허브비누, 꽃 케이크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식물의 소중함과 신비함, 식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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