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 6월 행사가 ‘안동으로 떠나는 전통조경 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오는 6월 11일(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해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 병산서원 그리고 도산서원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탐방은 문화해설사의 해설이 곁들여지게 된다.

중요민속자료 제122호인 안동 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년간 대대로 살아온 마을로 기와집과 초가가 잘 보존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생활문화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전통마을로 문화적 가치가 크다.

특히 안동하회마을은 지난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됐으며, 1999년에는 영국의 여왕인 엘리자베스2세가 방문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tour.latimes.co.kr)에서 6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교통비와 입장료 포함해 3만원(점심은 각자 준비)이며, 문의사항은 02)488-2554(내선 7번)로 하면 된다.

한편, 뚜벅이 투어는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 온몸으로 느낀다 - 건강하자! 공부하자! 소통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매달 진행되며, 지난 2월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을 시작으로 3월 순천만생태공원, 4월 광주광역시 푸른길 및 완주소양철쭉 홍보관, 5월 충남 청양 고운식물원을 다녀왔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 http:/tour.la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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