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을 조경의 시선으로 집대성하고자 5명의 수원시 공무원들이 발품으로 탄생시킨 ‘왕의 정원 수원화성’.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푸른조경팀장이 4명의 지은이를 대표해 책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은이 모두 녹지경관과, 문화유산관리과 등 수원시 공무원들이다. ‘왕의 정원, 수원화성’ 기획은 어떻게 시작되었
완도수목원은 난대 숲의 가치와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난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을 위해 ‘완도수목원의 자생식물’ 자료집을 발간했다.‘완도수목원의 자생식물’ 자료집에는 완도수목원에 자생하는 식물 770종 가운데 수목원을 대표하는 자생식물인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완도호랑가시나무, 금새우난초, 복수초 등
‘2016 조경공사 적산기준’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2006년 초판이 발행되고 2010년 개정판이 발간된 지 6년 만에 나온 재개정판이다.이번 재개정판은 건설표준품셈(설비, 전기)와 발주기관 별 상이한 기준을 비교·검토해 준용기준을 제시했다. 신기술과 친환경 기법 등을 최대한 수용했다. 또한 기술능력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의
산림청은 우리 문화가 숨 쉬는 전통마을숲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최근 ‘전통마을숲 복원 사례집’을 발간했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내 처음으로 지의류 199종을 수록한 ‘지의류 생태도감’을 최근 발간했다고 2015년 12월 28일 밝혔다.
2015년 제4회 녹색문학상 수상작은 김후란 시인의 ‘비밀의 숲’(시집 ‘비밀의 숲’ 표제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 서울 산림문학관(서울 중구 예장동 소재)에서 열린다.(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청광)는 11일 녹색문학상 심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과 심사평을 밝혔다.
서울시는 경복궁 서쪽 지역(서촌, 세종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주제로 강의를 열고, 그 이야기들을 엮어 ‘동네 재(再)발견’ 책을 펴냈다.‘동네 재(再)발견’은 지역에 연고를 두고 활동해온 건축가들과 지역 역사와 문화를 오래 연구해온 학자들이 ‘서울의 건축, 서촌의 건축&rsquo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광복 70돌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 품종도감’을 발간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도감은 산림청과 국내 유관기관, 관련 학회 등에 배포하며, 국립산림과학정보관 누리집(book.kfri.go.kr)에서 전자책 형태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이번 발간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재배 농가와
세계적인 과학·기술·의약분야 전문 출판사인 슈프링어(Springer)에서 영문으로 발간한 ‘Biocultural Landscapes’(생물문화경관)에 한국 전통마을숲인 당산숲 논문이 소개됐다.이 책에는 최재웅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와 김동엽 성균관대 조경학과 교수가 저술한 Characteristics a
대구시 중구청은 중구 골목투어 스토리텔링 책자인 ‘근대로의 여행-골목’을 발간해 ‘개연성 있는 픽션’으로 흥미를 돋우고, 생생한 긴장감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골목투어 5개 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제2코스 근대문화 골목에 대한 스토리로 ▲동산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mid
‘유럽, 정원을 거닐다’와 ‘우리명승 기행’ 서적이 ‘2013년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럽, 정원을 거닐다’(정기호, 최종희, 김도훈, 이준규, 윤호병/(주)글항아리)와 우리명승기행(김학범) 등 420종을 ‘2013년 우수교양도서&rsqu
한국의 대표적인 조경설계업체인 그룹한 어소시에이트(대표 박명권)가 월간 환경과조경(발행인 오휘영)을 인수한다. 환경과조경에 따르면 그룹한 어소시에이트와 ‘언론매체 및 사옥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 조인식’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사는 사업전반에 걸쳐 양도협의를 진행하게 되며, 빠르면 이달 중 인수인계를
원예·특용작물에 대한 영농기술정보를 담은 책자가 매달 발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원예특작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개발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자 전문적인 기술정보를 담은 ‘원예·특용작물 기술정보’ 창간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작목별 전국 분포, 재배면적 등을 고려해 매월 주요 작목을 선
‘환경과조경’이 통권 300호를 발행했다. 30년 8개월만의 역사다. 오휘영 발행인이 1982년 7월 창간 후 계간-격월간-월간으로 발전하면서 96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잡지로 선정되는 등 조경인들의 자부심을 높여왔다. 2013년도 4월호로 발행된 300호에서는 1호부터 표지사진 300개가 나열돼 지난 30여 년간 조경의 역사를 파노
부산광역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3차 년도를 기념해 산복도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산복도로를 말하다’를 발간했다. ‘산복도로를 말하다’는 산복도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계획가, 마을활동가를 비롯해 산복도로를 사랑하는 10명의 저자가 산복도로 마을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를 담아내고 있다. 총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숨은 경관자원을 발굴 및 재조명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소중한 기록물로도 남기기 위해 대구경관자원 52선 자료집을 발간했다. 발간된 자료집은 지난 2011년 선정된 경관자원 52선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위치와 역사, 경관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자료집에 수록된 시각 이미지는
우리나라 사적 전반에 걸친 보존관리 방법과 정비기법을 정리한 지침서가 발간됐다. 김철주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은 책자를 통해 사적의 보존관리와 법·제도, 발굴조사와 현상변경제도의 이해,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 및 주안점, 사적 정비의 설계와 시공 및 감리, 사적의 정비기법과 유형별 정비방안,
‘한국조경학회지’가 교육과학기술부 자문기구인 학술진흥정책자문위원회에서 평가가 우수학술지 66개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내 학술지 5634개를 대상으로 4개 분야에 걸쳐 ‘학술지 선호도 조사’가 진행됐으며, 설문에는 한국연구재단에 등록된 교수 등 연구자들이 참여 했다. (사)한국조경학회가 발간하는 ‘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대표 조림수종을 다룬 ‘경제수종백서’를 발간했다.최근 산림치유·휴양 등 산림 서비스가 각광받으며 산림 경영·관리 분야에 대한 연구가 지속돼 왔지만 정작 현장 관리자와 임업분야 종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가 없어 실질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번에 발간된 ‘경제수
‘투 두두두 두...’ 헬기가 움직인다. 설악산 아름다운 길이 기암괴석과 어울린다. 권금성이 작은 점처럼 멀어졌다. 하늘에서 한반도의 모습을 바라봤다. 설악동에서 시작해 천년가람 신흥사로 이어진 한반도 풍경은 경이로웠다. EBS 항공다큐멘터리 촬영팀을 태운 헬기는 설악산 대청봉에서 더 가지 못하고 촬영을 멈췄다. 금강산이 바로 앞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