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활동할 12기 건설기술심의위원 251명의 명단을 9일 관련 홈페이지(http://eng.seoul.go.kr)에 공개했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시와 산하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과 구조물 안전성, 공사시행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정만근 기술심사담당관이 각각 위원장과 부
국립공원 명품마을 1호인 다도해해상 관매도가 조성 후 첫 해인 2011년, 전년대비 탐방객10배 증가, 주민 소득 11배 증가라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정·조성하는 국립공원 명품마을은 국립공원의 산간오지나 도서지역 등에 위치한 마을이 우수한 자연생태와 고유한 문화적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탐방거리 확대와 주민소
인터넷 서점 검색창에 ‘삼국지’를 치면 대략 1천 권 이상의 도서가 나온다. ‘스테디셀러 중의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설, 만화, 역사, 경영, 처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재해석된 삼국지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았다.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있을까 싶던 찰나, 또 하나의 색다른 &lsqu
“앞으로 5년 내 서울시를 도시농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시정개발연구원과 함께 마스터플랜을 만들겠다” 지난 7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시농업 활성화 청책(聽策) 워크숍’에 참가해 노들섬 도시농업공원 조성, 올 상반기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등 도시농업에 대한 유례없는 지원의지를 밝혔다. 오는 5월 ‘도
군사시설, 농수로 정비, 도로확충 등으로 훼손된 민통선지역. DMZ 생태계와 밀접한 이곳에서 자연과 지역주민이 상생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은진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민통선지역 생태계 훼손요인 및 영향 저감방안’ 연구를 통해 민통선지역 생태계 훼손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개활지와 숲이 어우
희귀‧특산 식물에 대한 산림청의 보전 및 관리역할이 한층 강화된다. 지난달 26일부터 시행된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때문. 이 개정안은 희귀․특산식물의 현지 내․외 보전․감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국․공R
현재 에너지, 도시, 산업단지, 도로, 관광단지 등 5개 분야에만 적용되던 온실가스 환경영향평가 범위가 올해부터 항만, 철도, 공항 등 18개 모든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확대된다. 환경부는 지난 5일 지난 2010년부터 시행중인 온실가스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개발사업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에 향후 온실가스 환경영향평가를 확
국립환경과학원은 해안, 카르스트, 화산의 대표 지형을 소개한 ‘한국의 대표지형: 해안, 카르스트, 화산’을 발간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책은 지난 해 발간된 ‘한국의 대표지형: 산지, 하천’의 후속편으로 해안지형 25개, 카르스트지형 6개, 화산지형 10개 등 총 41개 유형에 대한 대표지형을 소개하고 있다
경북도가 ‘돈’되는 산림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도면적의 70%가 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대규모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천혜의 산림자원을 ‘돈이 되고 특별한 휴식이 있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국비 1030억원을 포함한 1310억원을 투입해 백두대간 및 낙동정맥 구간, 낙동강 연안 등 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보호지역포럼(위원장 조도순)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철원군 DMZ 일원에서 ‘제4차 보호지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보호지역 아카데미’는 국립공원과 습지보호구역 등 보호지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예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첫 실시됐으며, 관련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식재되는 조림 수종은 어떤 것일까? 바로 유칼립투스(Eucalyptus)다. 유칼립투스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을 제외하고는 어느 곳에서나 생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일찍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조림되었다고 한다. 이밖에도 아카시아, 소나무 등이 해외 주요 조림수종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와는 기후도 토양도 다른 세계 각국의 나라들. 해
산림분야 연구 성과를 사업화해 임업발전을 선도할 한국임업진흥원이 26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임업진흥원 개원기념식 및 임업인 신년인사회’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가까운 미래, 우리 생활 속 도시농업은 어떤 모습일까? 농촌진흥청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미래 도시농업의 모습을 픽션 형태로 구성한 이야기 책자 ‘농(農)이 희망이 되는 곳, 판도라 마을’ 책자를 발간했다. 판도라 마을은 5명의 가상인물을 설정하고 각각의 인물이 경험하는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가수 조용필이 부른 ‘돌아와요 부산항에’란 가요 가사 중 일부분이다. 많은 이들이 따라 불렀을 노랫 속 ‘오륙도’란 명칭. 바로 부산만을 향해 나란히 위치한 바위섬들을 가리키는 지명이다. 여섯 개 섬이지만 썰물 때 보면 이들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이 더욱 가속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올해부터 이전 지역에 16.8조원을 투자해 부지조성과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일 한만희 1차관 주재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추진단장 및 사업시행자’ 회의를 개최하여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한만희 차
산림청은 2012년 1월 26자로 일반직 고위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에 이 임명됐으며, 전임 최수천 과장은 산림휴양문화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달 새로 신설된 해외자원협력관엔 전 김용하 동부지방 산림청장이 임명됐다. □ 고위공무원 전보 ▲ 해외자원협력관 김용하▲ 산림보호국장 김현식▲ 국립수목원장 신준환▲ 산림교육원장 백
환경부가 지정하는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 26개소가 재지정됐다. 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된 ‘자연생태 우수마을’ 및 ‘복원마을’ 지정제도는 자연환경이나 경관 등이 잘 보전돼 있거나 환경친화적으로 조성된 마을인 ‘자연생태 우수마을’과 오염지역이나 생태계가 훼손된 지역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복원해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에 걸쳐 수변지역 등 산림이 아닌 곳 9만6000ha에 포플러 등 속성수를 심어 에너지용 및 산업용 목재를 생산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또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는 불량림 6만ha를 경제수종으로 갱신하는 작업도 개시된다. 이 기간동안 현재 ha당 2.6m에 불과한 임도는 3.7m로 확충된다. 산림청은 19일 이같은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브라질 과피 아수(Guapi Assu) 지역에 가수 서태지의 이름을 딴 ‘서태지숲(Seotaiji Forest)’이 조성된다. 서태지 팬클럽 중 하나인 ‘태지마니아’에 가입한 팬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조성되는 숲이다. 서태지숲 팬덤 대표는 서태지 공식홈페이지인 ‘서태지닷컴’에 올린 글을 통
산림청의 해외산림자원개발 인턴제도를 통해 선발된 산림관련 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1일 오후 산림청에서 인턴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해외조림사업 진출 기업 등에서 2~3주간 적응훈련을 거친 뒤 11월 말까지 해외 산림현장에서 산림조사, 산림사업 관리, 임산물 가공현장 지원업무 등 다양한 해외산림개발 실무를 익히게 된다. 20여명의 대학생들이 파견될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