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남산, 북서울꿈의숲, 독립공원 등 서울시 내 주요 공원에서 주말공연을 할 문화예술 프런티어를 모집한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열린 공간인 공원을 창작활동 무대로 예술가 및 공연단체에게 제공해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문화예술 프런티어를 모집, 오늘 17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SH공사는 올해 마곡·세곡2·내곡지구 택지 조경공사를 비롯해 총 11개 사업 1275억원7000만원의 조경공사를 올해 신규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주시기를 결정짓지 못했던 공원녹지 및 택지개발 조경공사를 제외한 신규 발주 금액인 1932억원 대비 34% 가량 낮아진 금액이다. 올해 조경공사 주요 발주 계획으로는 7
수풀리안(대표 박상규)이 본사 사무실을 신구대 창업보육센터 501호로 옮기고 1일 이전식을 가졌다. 회사명을 자연을 담은 생각들이라는 의미인 ‘숲을위한’을 쉽게 재해석해 지은 ‘수풀리안’은 숲과 자연 환경을 최소화를 목표로 각종 생태·프로젝트 및 문화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 ▲표토&
환경부가 각종 도시기반시설 조명 중 그 빛이 지나치거나 조명영역 밖까지 새어 나올 경우 빛공해로 규정, 제재에 나선다. 이를 어길 경우, 조명 소유주에게 최대 1000만원의 과태로도 부과한다. 환경부는 인공조명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건강과 생태계 위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이 지난 1일 공포
경남 진주시도 올해부터 경관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 측은 지난해 진주시 경관조례를 제정 공포한데 이어 올해 도시경관의 효율적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 및 운용을 위한 ‘진주시 경관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관위원회는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전문가 단체, 기관을 비롯한 도시, 환경, 옥외광고,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청산도가 공공디자인으로 단장을 했다. 전남 완도군은 청산도 간판정비 사업을 추진, 도청리 여객터미널 주변과 등대민박~청해철물 구간의 낡고 노후되거나 지나치게 커 경관을 해쳤던 대형 간판들을 소비 전력이 낮은 LED 간판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교체했다. 간판 정비와 더불어 보기 흉했던 노후 건축물의 도색 작업과 세척작업을 함께 추진해 사
금천구가 시흥동 소재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주말농장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13일부터 24일까지 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주말농장은 나대지로 남아있던 금천구청역 앞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조성된 것으로 금천구청역에서 도보로 1분, 시흥사거리에서는 5분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구는 공장부지였던
방학2동과 창4동을 중심으로 열정적으로 진행해 온 도봉구 마을만들기 사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9일 마련된다. 도봉구는 오는 9일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추진성과 발표회’를 오후 3시 구청 1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갖는다고 7일 밝혔다. 발표회에는 마을만들기 추진단과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도시를 경작하라’를 주제로 수원시 서호공원에서 개최될 ‘제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등 올해 중점 추진 사업안을 발표했다. 재단은 특히 올해 핵심 추진 목표를‘도시농업’과 ‘정원문화’ 활성화에 두고 민관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푸른 경기를 실현해 갈 것이라
충남 논산시가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 부활에 발맞춰 육군훈련소로 향하는 동선로를 이야기가 담긴 경관디자인 길로 조성하는 논산의 실크로드로 개발한다. 논산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육군훈련소 가는 길 경관디자인 이야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실무자 간담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연무읍 일원을 신 성장
전북 전주시 동문거리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전주문화재단은 도시 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5년간전주 ‘문화예술의 거리(이하 예술의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예술의거리 조성 사업은 동문거리 일원에 시민예술창작촌 및 예술창작공간 조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조경수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조달청가격’과 ‘(조경수)협회가격’의 DB 업데이트가 완료됨에 따라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백승대)는 홈페이지(www.klta.or.kr)를 통해 2012년도 가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조경수 가격을 조회하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조경수협회의 가
지난해 주거용 건축물 허가 면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건축허가 면적이 15.7%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은 2010년보다 15.7% 증가한 1억3753만㎡이었으며 건축물의 동수는 23만8696동으로 지난해보다 6.6% 증가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특히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총 5582만4000㎡로 45.4%
주당 4만원 내외로 책정돼 있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가로수 전정 공사 품셈 기준이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한 업체 대표는 “지난해 한전에서 공시한 구로구 전정 입찰에서 상위 5개 업체가 일을 못하겠다고 쓰러졌다. 도저히 그 가격으로는 작업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면서 “다행히 해당 업체들에 대한
지난 주말 건축 신기술 및 자재에 목말라했던 이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2개의 대규모 건축박람회인 ‘MBC 건축박람회’와 ‘서울국제건축박람회’가 각각 강남 SETEC과 강남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려 참관객의 발길을 모았던 것. 하루 앞선 27일 개막한 ‘MBC건축박람회’는 MBC 주최, 동아
수단그라스, 메리골드 등을 농경지에 심어 유기물도 공급하면서 경관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녹비작물 공급 시범사업이 추진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마늘·양파·양배추 등 겨울작물 뒷그루 수확 후 노는 땅에 녹비작물(綠肥作物)을 심어 지력을 살리고 더불어 경관작물로 활용이 가능한 ‘경관개선 녹비작물 공
광주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도시디자인 추진을 위해 ‘인본도시 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그간 시에서는 도시의 공공공간에서 시민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광주만의 매력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사업, 광주폴리 사업, 경관 취약지 개선사업, 사회약자 계층 시설물 개선
울산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공동주택 10개 단지의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시는 일부 소규모 공동주택은 자체 브랜드가 취약하고 건물 특성 및 주변 경관에 어울리지 않은 단순 도색에 그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전문디자인 인력을 활용한 외벽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작년에 개발된 울산
태안군은 가치있는 경관자원을 발굴 및 보전하고 지역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경관조례 제정안'을 지난달 26일 입법예고하고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경관에 대한 정의▲군수의 책무, 사업자의 의무, 군민의 권리 및 의무 정의 ▲분야별·권역별 경관계획 수립 근거 마련 ▲경관계획 수립 절차 및 내용에 관한 사항 ▲태
강원 삼척시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가꾸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8개 마을을 공모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그 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문화·전통·역사 등 앞으로 보존 가치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