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대마도 원시림 탐방’이 개최된다.
오구균 호남대 환경조경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이번 탐방은 태고의 생태계를 간직한 대마도의 원시림 및 자연공원을 도보위주로 탐방하는 행사로, 오 교수가 직접 안내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째날 쓰시마 야생동물보호센터를 탐방하고 ▲둘째날에는 타테라야마 원시림,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트레킹 등을 진행한다. 또한 ▲셋째날에는 아리야케산 탐방, ▲마지막 날은 시라다케 원시림을 트레킹 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앞산뒷산네트워크(녹색연합, 생명의숲, 숲해설가협회, 앞산뒷산지킴이)와 어등산 해오라기 친구를 회원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광주전남녹색연합(062-233-6501)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6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녹색연합 카페(cafe.naver.com/greenunite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구균 교수가 안내하는 ‘대마도 원시림 탐방’ 참가자 모집
12월25일부터 4일간 태고의 생태계 도보 탐방…30명 모집에 65만원
- 기자명 고은하 기자
- 입력 2011.10.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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