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환경대학원은 ‘제31기 서울대 도시·환경 최고위과정’ 수강생 35명 내외를 19일까지 모집한다.

최고위과정은 기업, 정부, 학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부문 오피니언 리더가 한 데 모여 기후변화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비전을 모색하고, 창의적 전략을 창조하는 커뮤니티로 쌍방향 소통에 의한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은 10월 16일이며, 교육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하고, 2015년 5월 말 수료 예정이다. 또한 배우자·가족과 함께 수강할 수 있는 부부특강·최고위과정 수료생도 들을 수 있는 오픈특강(3회), 국내외 우수 사례 벤치마킹 시찰(3회) 등이 마련된다.

강의는 도시·환경, 인문·예술, 경제·사회 분야 등 총 30여 개로 구성됐다.

지원은 기업 및 공공기관 경영자 및 임원,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직자, 법조계 및 언론계 인사, 도시·환경분야 전문가(도시, 건축, 조경, 건설, 환경, 에너지 등)면 할 수 있다.

원서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환경대학원 누리집(gses.snu.ac.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gs@snu.ac.kr) 또는 팩스(02-882-5831)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고, 합격자는 9월 29일 발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환경대학원(02-880-852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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