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블록 전문 기업인 ㈜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이 조달청이 정하는 ‘자가품질보증물품’ 조달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납품 검사 기간와 비용 등의 부담에서 벗어나 책임감을 갖고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성 또한 강화하게 됐다는 것이 이노블록의 설명이다.조달청 조달품질원은 지난해 12월 ‘2014년도 제
문화재청은 사직단 상징성과 역사성 회복을 위해 복원정비계획을 마련해 올해부터 복원한다고 밝혔다. 사직단은 조선 시대 왕실 사당인 종묘와 함께 국가 최고 의례시설이었다.사직단 복원정비는 2015년도 제례공간인 전사청 권역 등 핵심영역(Ⅰ영역)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주요 전각(13동 복원, 3동 보수)과 지형 등을 복원해 나갈 예정이다.복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한강도담이’ 100명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한강도담이는 한강을 주제로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요구를 파악해 한강공원 자원봉사 참가자들에게 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리더이자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한강도담이는 ‘야무지고 탐스럽다&rsqu
국토교통부는 ‘2015년 한옥건축 지원사업’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총 7억 3000만 원의 예산이 여기에 투입될 예정이다.선정된 사업은 ▲다산 한옥생활관 조성사업(전남 강진군) ▲한옥체험관 조성사업(전남 영암군) ▲세종마을 한옥문화시설 건립(서울 종로구) ▲아토피 자연치유 한옥마을 조성(충남 금산군) ▲국공립 한옥어린이집 건립(서울
이름 모르는 식물이 있다면 이제 온라인 상으로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된다. 사진과 간단한 정보를 올리면 7일 안에 답해주는 누리집 덕분이다.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식물의 이름이 궁금한 시민들에게 전문가가 직접 이름을 알려주는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한다.꽃이나 나무의 이름을 알고 싶은 사람이 누리집(agro.seoul.go.kr/tree_nametag)에 사진을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전국 도시림 현황 통계’에서 생활권 도시림 면적이 16.16㎡/인으로 전국 특별·광역시 중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시민 한 명이 누리는 면적이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높게 나온 것이다.전국 평균(8.32㎡/인)과 2017년까지 우리나라 목표인 8.50㎡/인, 세계보건기구(WHO
건축가들이 집 짓기 이야기를 전하는 ‘집톡(ZIP TALK)’이 오는 2월 7일 오후 1시 울산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2에서 열린다.집톡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것으로 집과 집 짓기에 대한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고자 마련된 토크쇼로 이번에는 집톡 소개 및 토커 소재, 실시간 집톡, 스탠딩 톡파티 등으로 이어진다. 참여 건축가는 강주형 생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서울시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창신숭인 도시재생 선도지역’ 도시재생사업 단위업무 조정안이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 받은 창인숭인 도시재생사업 중 세부사업인 단위업무를 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의 결과 주거환경재생사업 중 주민공동이용시설설치가 추가됐으며,
새해 첫 절기인 입춘에 맞춰 마을공동체 사업도 새로운 공동체를 지원할 공모 접수에 들어간다.지난해 총 448건의 사업을 지원했던 서울시는 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공동체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올해는 사업 추진 단계별 컨설팅을 강화해 실행계획 수립에서 진행 후 최종 평가단계까지 컨설팅을 지원한다.부산시 역시 마을역량강화사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마을만
경남 통영시 동피랑 마을의 주역으로 9년 동안 일했지만, 계약 이틀 전에 일방적인 해고 통지를 받은 윤미숙 전 푸른통영21 사무국장이 통영에서 직접 참여한 마을 만들기 사례를 엮은 ‘춤추는 마을 만들기’ 책을 냈다.‘춤추는 마을 만들기’는 ▲동피랑 벽화 마을이야기(통영항의 동쪽 언덕 위 마을, 색을 입다) ▲에코아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레저관광 정보도’와 ‘소형선 항만 안내도’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해양레저관광 정보도는 전국 바닷가 50여 개 지자체의 테마공원, 해안경관도로, 박물관, 바닷가 캠핑장, 해양축제 등 1000여 가지의 해양관광지 정보를 지역별 지도와 함께 실은 것이다. 소형선 항만안내도(동해안편)은 동해안 13
입지규제로 활용이 제한된 해안·섬 지역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해양관광진흥지구’가 도입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19일 ‘해양관광진흥지구’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행위·시설 허용 관련 규제특례와 투자유인책으로 재정·세제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정부
한국관광클럽은 지난 14일 ‘제7회 한국관광대상’ 시상식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진행했다.한국관광대상은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관광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방자치단체 성공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국내 80여 개 여행사 CEO와 관광전문 언론인, 관광전문 교수 등으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이 주최한다.올해 상을 받은 전남 담양군은 죽녹원과 메타세쿼이
보기에만 좋은 관상용 잔디밭 시대는 지났다. 도심지역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으로 녹지공간이 늘어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잘 만들어진 잔디밭 앞에 놓인 ‘출입금지’ 푯말은 아쉽기만 하다. 하지만 이제는 공원과 관광지를 비롯해 뛰면서 즐기는 락페스티벌과 같은 야외 공연장에서도 잔디를 밟으며 즐길 수 있다. 키그린㈜(대표 손창섭) 주력상품인
문화재청은 2017년까지 4대 궁과 조선왕릉에 연차적으로 들꽃 길과 단지를 만든다. 이에 따라 전통 들꽃 식재 계획을 마련했는데, 식재되는 들꽃은 구절초, 매발톱 등 총 44종으로 고문헌과 옛 그림에서 확인되는 들꽃과 현재 궁·능에 서식 중인 들꽃 등을 조사한 후 역사성·생태성·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됐다.
㈜아썸은 지난 20일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해 화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썸은 2005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지속해오고 있다.아썸은 인공식물섬조성기술, 인공습지조성기술, 녹조제어기술(Neo-ACT/환경신기술 제446호) 등의 수생태복원과 아이뜨락, 자연마당, 생태협력금반환사업 등의 자연환경보전사업대행자로서 생태적 자연환경복원 사업을 전
서울시는 ‘제6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접수를 8월 27일부터 이틀간 받는다. 이에 앞서 오는 4월 3일에는 공모전 취지를 널리 알리고,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마을만들기 심포지엄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공모분야는 10만㎡ 내외 생활권 범위의 서울시내 소재지로서 ▲해제된 정비(예정)구역 및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재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정원 안내지도 디자인 공모전’ 접수를 오는 2월 2일까지 받는다.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의 구석구석을 안내할 안내지도에 사용될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 공모를 마련했다.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대표 디자인 1점 ▲계절의 특색을 담
지역 경관 자원을 활용해 관광도시를 발돋움할 도시 3곳이 선정됐다. 각 도시는 민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주민이 참여할 수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광주광역시 남구, 강원 강릉시, 경북 고령군을 선정했다.매년 관광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 3곳을 선정하는 ‘올해의 관광도시&rsq
충북 청주시는 지난 20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시와 주민 사이의 중간 역할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지역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시행 지원 ▲인간 중심의 수복형 도시재생 환경 조성 지원 ▲일자리·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