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7일 국립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제1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가 열린다.
▲ 10월 7일 국립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제1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가 열린다.
▲ 10월 7일 국립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제1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가 열린다.

오는 7일 국립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제1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가 열린다.

윤병현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국가산림자원조사원들 기술 역량 강화, 사기 진작과 향후 관련 전공 학생·산림기술종사자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시범대회의 하나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방식은 3명으로 꾸민 1팀이 국가산림자원조사,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의 각 코스에서 누가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을 실행하느냐에 따라 순위를 가리게 된다. 대회는 산림청과 산림경영정보학회에서 후원하며, 산림청장상과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을 준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는 2011년부터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시행, 전국 총 4000여 개의 표본점에 대해 식생(종명, 우점도), 임목(수종·개체목 거리, 방위), 지황(경사, 해발고), 토양특성(이화학성) 등 57개 항목을 조사하고 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산림자원조사본부 자원조사과(042-341-1218)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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