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청년인문캠프 ‘도시숲 인생산책’을 10월 21일(토)과 22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양일간 대구 중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인생나눔교실’ 영남권 지역 주관처인 진흥원은 인문정신문화주간을 맞이해 미래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인문캠프 ‘도시숲 인생산책’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형식의 오픈 토크콘서트 ‘으라차차! 릴레이 인생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김요한 지역과 인재 대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변화의 시간’이란 주제로 강연자로 나서며, ‘식물적 낙관’이란 주제로 경애의 마음 등을 집필한 김금희 소설가가 90년대 학번 선배 연사로 나선다.

또한 청년 연사로는 ▲제우준 웹툰작가(대구FC 웹툰작가 ‘제반드로’) ▲신고운 작가(심리학자) ▲강경민 대표(비건푸드 및 제로웨이스트샵 더커먼주식회사) ▲박민진 작가(대구 지역 독서모임 ‘나를위함’ 운영자) 등이 릴레이 강연에 나선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엘리트발레컴퍼 ▲첼리스트 브로박 ▲뮤직텔러세상타령 ▲클래식보컬앙상블 멜팅 ▲현대무용단 피와이댄스 ▲브리즈뮤지컬컴퍼니 등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와 함께 ▲청년 대상 무료 심리검사 ▲청년 셀러가 참여하는 청년 플리마켓 ▲ 인생사진관 ‘청년네컷’ ▲인생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9년 연속 ‘인생나눔교실’ 영남권(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주관처인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정신문화주간을 알리고, 선배 세대와 2030 청년들이 인생 경험과 인문적 지혜를 나누는 교류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팀(053-430-128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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