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장 경선 투표를 내년 1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금) 밝혔다.

제23대 회장 선거 입후보자는 ▲기호 1번 남은희 한울림조경설계사무소 대표 ▲기호 2번 이형철 ㈜디자인파크 대표다.

회장 선거 입후보자 (왼쪽부터) 남은희, 이형철 ⓒ한국조경협회
회장 선거 입후보자 (왼쪽부터) 남은희, 이형철 ⓒ한국조경협회

 

남은희 후보는 선거 공략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춘 업역 확대와 역량 강화 ▲협회 경제구조와 회원 다양화 방안을 모색 ▲젊은 조경인 참여 확대해 활력 넘치고 소통하는 협회 지향 ▲ 시민참여운동 선도를 내세웠다.

이형철 후보는 선거 공략으로 ▲외연확장 ▲조경인과의 소통확대 ▲조경인 한마음대축제의 조경 대표행사 격상 ▲협회 예산의 안정적 운영 ▲조경지원센터 지정 및 활성화 ▲조경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조경진흥법 개정 ▲국가도시공원 활성화 ▲학교치유정원 조성사업 확대 ▲조경시민문화 축제 추진을 내세웠다.

협회는 제22대 재적이사(이사회)는 반드시 선거권 충족기준을 확인해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빠짐없이 행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입후보자의 출마소견서와 공략, 선거 참여 방법 등은 한국조경협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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